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 역대 최저 수준…4% 붕괴 초읽기

입력 2017-05-04 09:06  

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4%대 붕괴 초읽기에 들어갔다.

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실거래 신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4.1%를 기록했다. 이는 지난 2월보다 0.1%포인트 하락한 것이자 역대 최저치다.

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. 이 비율이 높으면 월세 부담이 높고,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.

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지난해 1월 4.6%를 기록했지만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.

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3.6%로 가장 낮고 종로는 5.0%로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. 양천구는 지난 2월 3.8%에서 한 달새 3.9%로 뛰었다.

전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6.4%로 2016년 12월 이후 4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.
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


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! 실시간 환율/금융서비스 한경Money
[ 무료 카카오톡 주식방 ] 신청자수 28만명 돌파 < 업계 최대 카톡방 > -> 카톡방 입장하기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